상담후기

우울, 무기력, 불안증 치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 영 등록일25-06-11 16:40
조회24회 댓글0건 연락처

본문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었고 겁을 많이 먹는  겁쟁이였습니다.
낯 가리는 성격 탓에 또래 애들에게 먼저 말도 못 걸고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화가 나도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저 학년 때까지는 조용한 성격 때문에 
친구들이 저를 싫어할까 봐 일부러 말을 최대한 아꼈고,
중학교 때는 왕 따를 당하면서 저의 성격이 더 소심하게 변해 버렸고
남 눈치를 많이 보고 일도 잘 안 풀리고
또래 아이들에게 무시도 많이 당했습니다.
왜소한 체격도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결국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고
절망에  빠져서 그 뒤로 계속 우울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괜찮아졌을 때도 언제 우울증이 재발 할지 몰라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부모님 지인의 소개로 브레인통합심리상담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초기 상담을 진행했었는데
이전 제 이야기를 듣고 공감만 해주었던 다른 상담 센터와는 달리
제 문제점을 바로 알아채시고 짚어주시는 모습에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상담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더니
상담 2~3회 만에 저와 제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의존하던 제가
점점 스스로 자립하기 시작하고
남 눈치를 많이 보고 남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제 위주로 살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것도 많이 고쳐졌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인간관계에 대한 겁도 많이 사라지고
앞으로 잘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고 극단적인 우울감도 없어졌습니다.
 
브레인통합심리상담센터의 선생님을 만나 조언을 듣고
열심히 살면 살수록 저 자신이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직 예전의 겁 많고 나약하고 게으른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개선 시켜 나갈 것이고 문제가 생겨도 잘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위기가 와도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