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기

시험불안, 우울, 스트레스 bye~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사 등록일25-05-15 13:26
조회40회 댓글0건 연락처

본문

저는 음악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6개월 전부터 사람들이 내 욕을 하는 것 같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있으면 자꾸 신경이 쓰이고
대화를 잘 하고 싶은데 잘 안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서 두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브레인통합헬스심리상담센터에 오게 되었고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스트레스가 높고 위축되어 있고 우울과 불안점수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불면증이 심해서 몸이 무겁고 늘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긴장을 좀 하긴 하지만 왜 이렇게까지
우울, 시험 불안, 불면, 스트레스가 심해졌는지 알 수가 없었고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 때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직장 생활로 바쁘셨던 부모님 때문에
한 사람에게 양육되지 못하고 여러 사람에 의해 양육이 되었고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유학 생활의 외로움과 친구와의 갈등 등이 내 삶에 상처로 남아있었습니다.

자신을 위로해주고 힐링하는 시간에 많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안쓰러웠던 나를 다독여주니 편안해졌습니다.

호흡이 잘 안된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긴장을 내려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고,
이완 트레이닝을 할수록 편안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이 느낌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세로토닌이 이때 많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상담과 훈련을 통해 점점 몸에 힘을 뺄 수 있게 되었고
그럴수록 내 실력이 더 잘 나왔습니다.
시험불안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시험을 볼 때도 편안하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내가 왜 긴장하고 남의 시선을 불편하게 느꼈는지
알게 되니까 많은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상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상담이 필요할 때 그때 다시 도움받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