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기

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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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울 등록일25-05-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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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거나  쇼핑을 하거나,  밖으로  쏘다니는 편이 훨씬 안정된다고 느꼈었다.

집에서 혼자 있어야 하는 날이면 가만히 있지 못한다.

일을 만들어서라도 혼자 멍하니 있는 시간을 줄여야한다.

혼자 있으면  불쑥불쑥 가슴이 답답하고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느낌.

병원을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뭐, 쫌...  그건  무섭고해서 
브레인통합심리상담센터를 찾아 가게 되었다.

상담 선생님이 뇌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면서

내가 계속 느꼈던 내 불안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인지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뿌리를  단번에 싹  지울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나한테 정성을 들이는 연습을 하면서

편안해지고 있다.

무언가를 하면서 차츰 나아지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