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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엄마입니다. > > 태어날 때부터 몸이 예민하고 약해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구요 > 부모님은 그런 저를 못마땅하게 여기셨습니다. >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가족을 꾸렸는데, 할 일이 많더라구요. > 피곤한 몸을 이기려고 커피를 두잔씩 마시며 일을 했는데, 결국 번아웃이 왔습니다. > 몸이 힘드니 아이에게 짜증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에는 후회하며 자는 아이 옆에서 미안함에 펑펑 울기도 했어요. > 자존감이 더 떨어지고, 내가 아이에게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이 들면서 극단적인 생각이 자꾸 올라왔습니다. > 아파트 배란다를 자꾸 보게 되었고 더이상 큰 일이 날 것 같아서 센터를 찾았습니다. > > 지독하게 제가 저를 사랑하지 못하고 엄격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 내 약한 몸과 내 자신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본 시각 그대로. > 저 자신과 해원하고, 훈련을 통해서 몸에 힘을 키우며 지금은 피곤으로 누워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졌네요. > 남편도 제가 외부활동도 하고 밖에 나가서 좋아합니다. 아들하고 관계도 당연히 좋아졌습니다. > > 저와 우리 가족에 안정과 희망을 준 브레인통합심리상담센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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